당기순손실은 2521억… 1년새 29% 줄어
1회이상 구매 활성고객 13%↑
손실을 감수하면서 대형 투자를 지속해온 쿠팡이 지난 1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을 거두고 적자 규모도 대폭 줄인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흑자 드라이브를 거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반면 코로나19 리오프닝이 2분기부터 본격화한 만큼 이런 성장세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해석도 있다.
쿠팡은 1분기 매출이 51억1668만 달러(약 6조1653억 원·1분기 평균 환율 1204원 기준)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4조6866억 원보다 32% 증가한 것이다. 역대 최대 매출은 지난해 4분기 50억7669만 달러였다.
업계에선 수익성 논란을 낳았던 쿠팡이 영업적자와 당기순손실 규모를 대폭 줄인 점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당기순손실은 2억929만 달러(2521억 원)로 미국 증시 상장 이후 가장 적었다. 지난해 1분기(2억9503만 달러)보다 29.1%, 4분기보다는 48.0% 급감했다. 1분기 영업적자는 2억570만 달러(2476억 원)였다.
1분기 말 기준으로 쿠팡에서 한 번이라도 물건을 구매한 적이 있는 활성고객(Active Customers) 수는 1811만 명으로, 지난해 1분기 말(1603만 명)보다 13% 늘었다. 활성고객 1인당 구매액은 283달러로, 전년 동기(262달러)보다 8.0% 증가했다. 로켓배송·로켓프레시 등 제품 커머스 부분의 조정 이자·세금·감가상각전 순이익(EBITDA)은 처음으로 287만 달러 흑자를 거뒀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각종 프로세스 개선과 자동화, 공급망 최적화를 통해 이익률을 높일 수 있었다”면서 “제품 커머스 부문에서 계속 흑자를 기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대외 활동 재개에 따라 매출, 활성고객 등에선 1분기가 정점이었다는 분석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김만용 기자
1회이상 구매 활성고객 13%↑
손실을 감수하면서 대형 투자를 지속해온 쿠팡이 지난 1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을 거두고 적자 규모도 대폭 줄인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흑자 드라이브를 거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반면 코로나19 리오프닝이 2분기부터 본격화한 만큼 이런 성장세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해석도 있다.
쿠팡은 1분기 매출이 51억1668만 달러(약 6조1653억 원·1분기 평균 환율 1204원 기준)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4조6866억 원보다 32% 증가한 것이다. 역대 최대 매출은 지난해 4분기 50억7669만 달러였다.
업계에선 수익성 논란을 낳았던 쿠팡이 영업적자와 당기순손실 규모를 대폭 줄인 점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당기순손실은 2억929만 달러(2521억 원)로 미국 증시 상장 이후 가장 적었다. 지난해 1분기(2억9503만 달러)보다 29.1%, 4분기보다는 48.0% 급감했다. 1분기 영업적자는 2억570만 달러(2476억 원)였다.
1분기 말 기준으로 쿠팡에서 한 번이라도 물건을 구매한 적이 있는 활성고객(Active Customers) 수는 1811만 명으로, 지난해 1분기 말(1603만 명)보다 13% 늘었다. 활성고객 1인당 구매액은 283달러로, 전년 동기(262달러)보다 8.0% 증가했다. 로켓배송·로켓프레시 등 제품 커머스 부분의 조정 이자·세금·감가상각전 순이익(EBITDA)은 처음으로 287만 달러 흑자를 거뒀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각종 프로세스 개선과 자동화, 공급망 최적화를 통해 이익률을 높일 수 있었다”면서 “제품 커머스 부문에서 계속 흑자를 기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대외 활동 재개에 따라 매출, 활성고객 등에선 1분기가 정점이었다는 분석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김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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