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225억… 전체 1위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17개 광역단체장 후보 정당별 1인당 평균 재산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순으로 나타났다. 광역단체당 후보 55명의 1인당 평균 재산액은 19억7981만 원이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자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였고, 뒤이어 무소속 강용석 경기지사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순이었다. 민주당에서는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가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17일 문화일보 자체 집계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정당별 1인당 평균 재산은 국민의힘 36억3874만 원, 민주당 19억4690만 원, 정의당 3억7750만 원, 진보당 1억6496만 원, 기본소득당 2862만 원 순으로 조사됐다. 이 중 김은혜 후보가 가장 많은 225억3183만 원을 신고했다. 2위는 강용석 후보로 81억5055만 원, 3위는 오세훈 후보 59억226만 원, 4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46억8410만 원, 5위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 40억7194만 원, 6위 김동연 후보 40억5354만 원 순이다.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기본소득당 김한별 후보의 재산 신고 액수는 0원으로 신고 재산이 가장 적었다. 민주당에서는 김동연 후보에 이어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32억8744만 원,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32억7938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성남 분당갑 후보인 민주당 김병관 후보로 3694억8300만 원을 신고했다. 같은 지역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1979억86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해완 기자 paras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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