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 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 AP뉴시스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최지만은 1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남겼다. 전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4타수 1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날린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66(64타수 17안타)으로 올랐다.

최지만이 연속 경기 안타를 기록한 건 부상 복귀 후 처음이다. 지난 2일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던 최지만은 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복귀했다.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2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우완 알렉스 파에도의 초구 한가운데로 몰린 시속 91.8마일(147.7㎞)짜리 직구를 통타, 우측 담장을 맞히는 대형 2루타로 연결했다. 하지만 최지만은 후속타자 비달 브루한의 2루 땅볼 때 3루로 달리다 아웃됐다.

최지만은 이후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 땅볼로 아웃된 최지만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2루 땅볼로 돌아섰다. 최지만은 9회 자신의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됐다. 탬파베이는 2-3으로 패했다.

정세영 기자
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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