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병에 걸렸다는 주장이 16일 또다시 제기됐다.
영국 정보기관 MI6 출신 크리스포터 스틸은 이날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등에 파견된 정보원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실제로 심각하게 아프다고 한다”며 “푸틴 대통령이 어떤 병을 앓고 있는지, 불치병인지 말기인지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스틸은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당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러시아의 내통 의혹을 담은 일명 ‘트럼프 X파일’을 작성한 인물로 대(對) 러시아 전문 정보 요원으로 꼽힌다.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은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줄곧 이어졌다. 키릴로 부다노프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장은 지난 13일 “푸틴 대통령이 암에 걸렸다”며 “그를 제거하려는 쿠데타가 이미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 시사잡지 ‘뉴라인즈’도 익명의 러시아 신흥재벌(올리가르히)이 지난 3월 중순 미국 벤처 투자자와 통화하면서 “푸틴 대통령이 혈액암에 걸려 매우 아프고,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수술을 받았다”고 말한 녹취 파일을 보도한 바 있다.
손우성 기자
영국 정보기관 MI6 출신 크리스포터 스틸은 이날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등에 파견된 정보원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실제로 심각하게 아프다고 한다”며 “푸틴 대통령이 어떤 병을 앓고 있는지, 불치병인지 말기인지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스틸은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당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러시아의 내통 의혹을 담은 일명 ‘트럼프 X파일’을 작성한 인물로 대(對) 러시아 전문 정보 요원으로 꼽힌다.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은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줄곧 이어졌다. 키릴로 부다노프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장은 지난 13일 “푸틴 대통령이 암에 걸렸다”며 “그를 제거하려는 쿠데타가 이미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 시사잡지 ‘뉴라인즈’도 익명의 러시아 신흥재벌(올리가르히)이 지난 3월 중순 미국 벤처 투자자와 통화하면서 “푸틴 대통령이 혈액암에 걸려 매우 아프고,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수술을 받았다”고 말한 녹취 파일을 보도한 바 있다.
손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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