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中 억제’ 공동성명 조율
김유진 기자, 워싱턴=김남석 특파원
정부가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출범 멤버로 참여하기로 확정했다. 윤석열 정부가 미·중 전략경쟁 국면 속 미국에 보조를 맞추기로 하면서 한·중 관계 관리가 과제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미·일은 다가오는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중국에 대한 공동 억제 방침을 명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4일 일본에서 열리는 IPEF 출범 선언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IPEF 출범과 동시에 참여국으로 이름을 넣고 참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IPEF를 통한 한·미의 협력 구상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IPEF 정상회의는 바이든 대통령이 주재한다.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도 17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20∼24일 한·일을 순방할 때 미국과 파트너 국가들이 IPEF를 출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일은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에 대한 공동 억제 방침도 명기할 예정이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양국이 이번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중국에 의한 지역 안정 훼손 행동에 대해 양국이 협력해 ‘억제’하고 ‘대처’한다는 표현을 담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CNN은 최신 정보평가에 정통한 미 당국자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의 20∼24일 한·일 순방에 맞춰 “북한이 앞으로 48∼96시간 이내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김유진 기자, 워싱턴=김남석 특파원
정부가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출범 멤버로 참여하기로 확정했다. 윤석열 정부가 미·중 전략경쟁 국면 속 미국에 보조를 맞추기로 하면서 한·중 관계 관리가 과제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미·일은 다가오는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중국에 대한 공동 억제 방침을 명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4일 일본에서 열리는 IPEF 출범 선언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IPEF 출범과 동시에 참여국으로 이름을 넣고 참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IPEF를 통한 한·미의 협력 구상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IPEF 정상회의는 바이든 대통령이 주재한다.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도 17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20∼24일 한·일을 순방할 때 미국과 파트너 국가들이 IPEF를 출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일은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에 대한 공동 억제 방침도 명기할 예정이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양국이 이번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중국에 의한 지역 안정 훼손 행동에 대해 양국이 협력해 ‘억제’하고 ‘대처’한다는 표현을 담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CNN은 최신 정보평가에 정통한 미 당국자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의 20∼24일 한·일 순방에 맞춰 “북한이 앞으로 48∼96시간 이내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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