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출시되는 TV 및 모니터 신제품에 스마트 허브와 게이밍 허브를 탑재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 M8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되는 TV 및 모니터 신제품에 스마트 허브와 게이밍 허브를 탑재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 M8 모습. 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다양한 기능으로 스마트홈 구현

- 미디어
VOD·1400개 무료채널 등 엔터테인먼트 통합 서비스

- 지능형 인터페이스
시청 패턴·선호도 등 분석… 최적의 콘텐츠 추천하기도

- 게이밍 허브
별도의 다운로드·저장없이 TV켠뒤 앱 접속, 게임 즐겨

- 스마트싱스
IoT 허브로 가전제품 연결… 말한마디로 조명 등 작동도


삼성전자가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갖춘 디스플레이 신제품들을 잇달아 시장에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스마트 스크린은 스마트 홈 생태계에서 모든 기기를 하나로 결합하고 제어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뛰어난 연결성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2022년형 Neo QLED 8K.  삼성전자 제공
2022년형 Neo QLED 8K. 삼성전자 제공

◇스마트 허브와 게이밍 허브 인터페이스 = 올해 삼성 스크린이 선보이는 새로운 스마트 허브는 하나의 화면에 스마트 TV 경험의 모든 것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이를 활용해 △미디어 △게이밍 허브 △매직 스크린 등 3가지 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독자 운용체계(OS)인 ‘타이젠(Tizen)’을 기반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인터페이스와 기능은 스마트 허브를 통한 사용자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스마트 허브의 ‘미디어’는 주문형비디오(VOD)와 디즈니 플러스 등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물론, 1400개 이상의 무료 채널을 보유한 삼성 TV 플러스까지 모든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허브의 지능형 인터페이스가 사용자의 시청 패턴과 콘텐츠 선호도를 분석함으로써 사용자는 여러 플랫폼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최적의 콘텐츠를 추천받을 수 있다.

올해 최신 라인업에 탑재돼 오는 7월부터 삼성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게이밍 허브’는 완전히 새로운 게임 스트리밍 디스커버리 플랫폼이다. 게임을 원하는 사용자는 게이밍 허브를 통해 마치 스마트폰의 음악 스트리밍 앱을 이용하듯 별도의 다운로드나 저장 없이 간편하게 접속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삼성은 다양한 파트너십과 기능을 앞세워 게이머를 위한 최적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실제 삼성은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NVIDIA GeForce NOW), 스타디아(Stadia), 유토믹(Utomik) 등 세계 유수의 게임 스트리밍 파트너들과 최근 잇달아 게이밍 허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용자의 게이밍 경험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다채로운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올해 스크린 라인업에는 ‘HDMI 2.1’을 지원하는 ‘HDMI 포트’가 있어 최신 게임 콘솔과의 연결이 더욱 간단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22년형 네오(Neo) QLED 8K와 삼성 스마트 모니터로 플레이하는 게임이 더욱 재미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선명한 화질과 해상도 때문”이라며 “본인 취향에 따라 화면 구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명한 화면에서 끊김 없이 빠른 속도로 즐기는 게임은 전에 느끼지 못한 또 다른 차원의 생동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자사의 홈 사물인터넷(IoT) 허브인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를 탑재한 다양한 스마트 TV와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된 스마트 스크린을 사용하면 별도 허브가 없어도 집안의 각종 기기가 TV 또는 모니터에 연결된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올해 자사의 홈 사물인터넷(IoT) 허브인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를 탑재한 다양한 스마트 TV와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된 스마트 스크린을 사용하면 별도 허브가 없어도 집안의 각종 기기가 TV 또는 모니터에 연결된다. 삼성전자 제공

◇스마트싱스(SmartThings)가 제공하는 한층 더 풍부해진 맞춤형 경험 = 삼성전자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집안의 대표 디스플레이 제품인 TV와 모니터를 활용하는 것에 주목했고, 올해 홈 사물인터넷(IoT) 허브를 탑재한 스마트 TV와 스마트 모니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용자는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SmartThings Hub)가 내장된 스마트 스크린을 사용하면 별도의 허브가 없어도 집안의 각종 기기를 TV 또는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다. 스크린을 통해 연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기기 모니터링과 제어 역시 더욱 간편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 깜빡하고 에어컨을 켠 채 외출했을 때, 추운 겨울날 집에 도착하기 전 미리 보일러를 켜 두고 싶을 때,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이 밖에서 집 안의 가전제품을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 스마트싱스의 대표적인 기능은 △집안 곳곳의 IoT 기기를 ‘한눈에’ 파악하는 ‘맵 뷰(Map View)’ △집안 모든 기기를 ‘말 한마디로’ 제어하는 ‘보이스 컨트롤(Voice Control)’ △TV 시청 중에도 방문객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초인종’ 등이다.

대표적으로 맵 뷰 기능을 활용하면 TV나 모니터 화면의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를 통해 우리 집 구조에 꼭 맞는 맞춤형 화면을 설계하거나 각종 기기의 상태를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다. 예컨대 스마트 TV나 스마트 모니터를 처음 실행하면 사용자는 스마트싱스 로케이션 내 ‘연결되어 있는 기기 정보’를 활용해 자동으로 방을 생성할 수 있다. 사용자는 리모컨으로 전등 스위치, 플러그 등 각종 기기의 위치를 실제 내 방 배치에 따라 마음대로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고, 스마트싱스 모바일 앱을 사용하면 ‘터치 앤드 드래그(Touch & Drag)’로 방의 모양도 바꿀 수 있다.

스마트싱스는 인공지능(AI) 플랫폼 빅스비(Bixby)와 연동돼 있는 만큼 사용자는 말 한마디로 집안 모든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콘텐츠 시청 중에도 원하는 공간의 조명을 켜거나 끄는 등 필요한 내용을 음성명령만으로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싱스의 ‘스마트 초인종’ 기능을 활용하면 TV 시청 중에도 보고 있던 콘텐츠를 중단할 필요 없이 팝업창을 통해 누가 문 앞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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