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돌봄 품앗이 가정 모집
활동체험비·공간·교육 등 지원


서울 용산구는 구 가족센터를 통해 ‘자녀 돌봄 품앗이 가정’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녀 돌봄 품앗이는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서 다른 가정의 아이를 함께 돌보며 육아 부담을 덜고, 연대를 통해 자생적 돌봄망을 구축하는 활동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이다.

구는 올 연말까지 4그룹을 선정해 그룹별로 활동에 필요한 체험비(월 3만 원), 활동 공간, 품앗이 가족 교육 등을 지원한다.

품앗이 그룹별 활동은 △등·하원, 긴급돌봄 △체험·놀이·취미·독서 등 공동활동 △반찬·육아 나눔 △육아·생활정보 소통 등 4개 유형으로 나뉜다.

그룹 또는 개별로 신청할 수 있다. 최소 3가정 이상 모임이 형성된 그룹은 대표자가 신청하면 된다. 개별 신청 가정은 센터에서 주소지, 아동 나이 등에 따라 그룹을 지정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가족의 행복이 건강한 사회의 밑거름이 된다”며 “가정 안에서 진정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건강한 가정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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