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청년 전용 온라인 플랫폼 등 다채로운 청년 1인 가구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일 구에 따르면 구내 사근동은 1인 가구 비율이 전체의 73%를 차지, 성동구 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하는 지역이다. 이 중 청년 1인 가구 비율은 80%에 달한다.

이에 따라 사근동 주민센터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별도의 청년 전용 플랫폼을 구축했다. 여기에는 공구 대여, 확정일자 받기, 이사 차량 지원, 여성 1인 가구 안심 키트 지원, 안심 택배 보관함 이용,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등 다양한 정보가 망라돼 있다. 청년 월세, 주거 급여 등 주거 정보는 물론, 청년 전용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등 자산형성 지원 사업도 한데 모아 제공 중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한양대 등 대학교가 인접해 있고 도심 속으로 접근성이 좋아 청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들이 필요로 하는 수요에 따라 지역자원과 협력해 현장감과 속도감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곽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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