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는 뉴욕 메츠에 초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에이스 맥스 셔저가 부상으로 최소 6주간 결장한다.
AP통신은 20일 오전(한국시간) 전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도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한 셔저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좌측 내복사근 부상 진단을 받았고 보도했다.
셔저는 19일 6-2로 앞선 6회 초 2사 1, 2루에서 앨버트 푸홀스를 상대로 2구째를 던진 뒤 심각한 표정을 지었고, 곧바로 교체됐다. 셔저는 6∼8주가량 재활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리그 15년 차인 셔저가 부상자명단(IL)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6번째.
셔저는 3차례나 사이영상을 받은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 지난겨울 메츠와 1억3000만 달러(약 1548억 원)에 3년 계약을 맺었고, 올해 8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2.54를 유지 중이다.
메츠는 제이컵 디그롬과 타일러 메길에 이어 셔저마저 이탈해 선발진이 붕괴됐다. 디그롬은 스프링캠프에서 어깨를 다쳐 후반기에나 복귀할 전망이다. 올해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섰던 메길도 오른쪽 이두근건염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라 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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