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학술대회 후 회장 선출…“부동산 산업 발전 역할 수행할 것”
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서 ‘부동산 산업의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부동산 정책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의 실현 방안으로 ‘부동산 산업의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제 발제는 두성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국내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임대차 질서의 재편방안’과 김선철 무궁화신탁 대표가 ‘새 정부의 재건축 재개발 정책 방향’을 맡았다. 발제 후에는 장희순 강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강신은 박사(한국토지주택공사), 김선주 교수(경기대), 박문수 교수(상명대),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 장용동 아시아투데이 대기자가 참여해 토론했다.
학술대회 후에는 총회를 개최해 이상근 ㈜이백네트워크 대표이사를 제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한국주택협회 운영홍보 위원장, 건설주택포럼 제8대 회장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산학부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한국주택학회 감사했다. 임기는 2024년 6월 까지 2년이다.
(사)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2009년 창립 후 부동산산업의 이론적 토대의 마련과 학계·산업계·행정계와의 연대를 강화하여, 부동산산업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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