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져
경기 성남분당갑은 안철수 58.0%, 김병관 28.4%


지난 18일 인천시 계양구 계양경기장 선거 벽보 분류 작업장에서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 벽보를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8일 인천시 계양구 계양경기장 선거 벽보 분류 작업장에서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 벽보를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경기 성남분당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김병관 민주당 후보에 30%포인트 가까이 앞섰다.

JTBC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인천 계양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에서 이재명 후보가 44.8%, 윤형선 후보가 42.2%로 나타났다. 격차는 2.6%P로 오차범위 내다. ‘모름·무응답’은 7.1%, ‘지지 후보가 없다’는 6.0%로 조사됐다.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선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되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기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48.5%,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후보들이 당선되어 윤석열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는 44.3%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은 긍정 평가가 47.0%, 부정 평가 34.6%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0.8%, 국민의힘 40.4%였다. 인천시장 선거와 관련해서는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 41.2%, 박남춘 민주당 후보 36.4%, 이정미 정의당 후보 3.6% 순이었다.

글로벌리서치가 JTBC 의뢰로 같은 기간 경기 성남분당갑 주민 500명을 조사한 결과, 안철수 후보는 58.0%, 김병관 후보는 28.4%로 나타났다. 격차는 29.6%로 오차범위(±4.4%P)를 훌쩍 상회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54.6%, 더불어민주당 29.8%로 집계됐고, ‘국정 기여론’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58.2%, ‘정부 견제론’은 36.1%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진 기자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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