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 AP뉴시스
히딩크 감독. AP뉴시스

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을 맞아 방한한다. 4강 신화의 주역들과 함께 유쾌한 이벤트를 벌인다.

히딩크 감독은 오는 28일 입국, 다음 달 7일까지 국내에 머문다. 히딩크 감독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한일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2022 대한축구협회 풋볼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히딩크 감독이 국내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건 거스히딩크재단 업무차 방한했던 2018년 2월 이후 오랜만이다.

히딩크 감독은 6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2002 레전드 올스타전’에서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 이영표 강원 FC 대표이사,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이천수 등을 이끌고 8대 8경기를 치른다. 정해성 전 호찌민시티 감독이 20년 전처럼 코치로 히딩크 감독을 보좌한다. 상대는 축구협회 유소년 육성프로그램인 골든에이지 과정에 있는 14세 이하 선수들이다.

히딩크 감독은 이에 앞서 다음 달 2일 한일월드컵 당시 국가대표 선수,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과 오찬한다. 3일엔 축구협회 지도자 콘퍼런스에 참석,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날엔 네덜란드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으로 아약스 CEO를 맡고 있는 에드빈 판데르사르도 연사로 참여한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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