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어린이 대상 정부 등록 1종 미술관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현대백화점은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운영하는 ‘모카가든’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 속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 및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카가든의 모카 라이브러리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모카가든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지난 2015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현대백화점이 설립한 문화 교육 공간이다.

국내 최초 ‘책’을 주제로 한 미술관으로서 국내외 유수 그림책들을 주제로 다양한 기획 전시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 구성과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 디자이너인 하이메 아욘의 감각적인 조각상, 색채 등 독창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이 호평받고 있다”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곳에서 수상한 것은 큰 성과”라고 말했다.

모카가든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유튜브 계정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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