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등과 업무협약
지역사업 연계 서비스 발굴


부산=김기현 기자

부산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개발과 기업육성을 위한 지역특화 ‘컨트롤타워’가 들어서며 관련 클러스터가 본격적으로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유일하게 선정된 센터는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2855㎡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센터는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혁신 서비스를 발굴·적용하는 등 지역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블록체인기술을 적용한 유망한 융합기술개발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세미나·컨설팅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사업과 공모사업·컨설팅 등을 통해 관련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입주공간과 교육장 등도 마련한다.

또 지역 전략산업에 NFT 등 블록체인 개발환경을 구축하고, 실증사례를 발굴해 블록체인기술 체험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이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전초기지를 확보하게 된 만큼 동북아 최대 블록체인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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