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세종대와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대학 주변을 활기찬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와 세종대는 2019년부터 4년간 약 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업공간조성과 청년창업지원, 대학·지역 연계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창업지원공간 1곳을 추가한다. 양측은 앞서 창업지원공간 4곳(가온누리Ⅰ·Ⅱ, 오피스셰어, 셰어하우스)를 조성한 바 있으며 올해 총 5곳 55개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입주기업에 세종 스타트업 5단계 교육을 통한 창업활동을 지원하며 창업팀에 주거 공간도 제공한다. 구는 이 사업으로 총 42개팀이 지원받았으며 모바일쿠폰 서비스업, 비대면 인테리어업 등의 기업은 연 매출 20억 원 이상 달성할 정도로 안착했다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성공적인 창업실적을 낸 기업이 많아지면서 최근 입주기업 선발 창업경진대회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을 중심으로 주거·문화·상권·지역의 종합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곽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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