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오는 8월 결혼한다.
28일 손연재 소속사인 넥스트 유포리아는 입장문을 내고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넥스트 유포리아는 전했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선수 출신으로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 동메달을 받는 등 성과를 냈다.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일상을 공개하는 등 방송 활동도 활발히 이어왔다.
박세희 기자 says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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