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전용 수거함을 확대 도입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관공서 내에 있던 폐의약품 수거함을 공동주택으로 확대 설치한다. 지난해 관내 최초로 무악현대아파트에 폐의약품 전용수거함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에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수거함을 늘린다.

폐페인트·폐유 등 소량 지정폐기물은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신청 후 배출할 수 있게 하고, 현재 명확한 수거·처리 가이드라인이 없는 수은 함유 폐기물은 폐형광등 수거함을 통해, 의료폐기물은 투명 비닐봉지에 밀봉한 후 위험성을 표시한 뒤 수거한다.

김도연 기자
김도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