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인 ‘니로 플러스’가 30일 출시됐다. 니로 플러스는 2018년 첫선을 보인 1세대 니로 전기차(EV)를 기반으로 만든 파생 PBV이다. 택시 전용 모델과 업무용 모델 등 2가지로 출시됐다.

1세대 니로 EV보다 전고가 80㎜ 높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64.0㎾h 고전압 배터리와 최고 출력 150㎾모터를 조합해 1회 충전 시 392㎞를 주행(17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전비 5.3㎞/㎾h)할 수 있다.

지난 12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 뒤 27일까지 12영업일 동안 8000여 대가 계약됐다. 택시 모델과 업무 모델 비율은 각각 48%, 52%다. 택시 모델에는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디스플레이’와 슬림형 헤드레스트, 워크인 디바이스 등의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황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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