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하안보도교 옆 생태텃논에서 전통 모내기 행사 개최
200여 명 참여해 모심기·미꾸라지잡기 등 다양한 활동 펼쳐


서울 금천구는 안양천 하안보도교 옆 생태텃논을 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5월 27일 서울 금천구 안양천 하안도보교 옆 생태텃논에서 어린이들이 모내기 등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금천구청 제공
5월 27일 서울 금천구 안양천 하안도보교 옆 생태텃논에서 어린이들이 모내기 등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금천구청 제공


구는 올해 생태텃논을 100평(약 330㎡) 규모로 확대하고, 지난 5월 27일 개장기념 전통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개별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머드체험·모심기·미꾸라지잡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생태텃논 주변 미니 연못 2곳에 창포·구절초·해국·물망초·수련·속새 등을 심어 안양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오는 9일 안양천 금천한내교 인근 도시농업체험장 생태텃논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풍물놀이와 함께 전통 모내기행사를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배남현 구 공원녹지과장은 “일상 속에서 농촌풍경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오는 11월에 여는 가을날 벼 수확체험행사 때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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