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로봇 택시’의 운항을 승인했다. 운전기사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태울 전망이다.
3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공공사업위원회는 제너럴모터스가 관리하는 ‘크루즈’의 무인 차량 호출 서비스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서비스는 일단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덜 혼잡한 지역에서만 승객을 태우는 것으로 제한되며 약 30대의 전기자동차가 동원될 예정이다.
이번 승인으로 로봇 택시에서도 요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크루즈 최고운영책임자(COO) 길 웨스트는 “인명과 지구를 구하고, 사람들의 시간과 돈을 절약한다는 크루즈의 사명에 대한 거대한 도약”이라고 환영했다. 로봇 택시 운임 승차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