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지난 2일 서울 광화문에서 메리크리스마스와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IP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3년부터 10년째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하며 여러 작품을 발굴해온 교보문고가 영상화 콘텐츠 개발에 직접 뛰어든 것이다. 메리크리스마스는 송중기 주연의 SF영화 ‘승리호’와 웹드라마 ‘연애혁명’ 등을 제작한 회사다.
두 회사의 첫 프로젝트는 ‘허도: 패와 창귀’다. 한국적인 소재와 캐릭터를 중심으로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판타지 액션 작품이다. 김보경·차소희·천선란 작가가 참여한다. 교보문고는 앞으로 ‘순정복서 이권숙’ ‘시프트’ ‘고시맨’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등을 영상화할 예정이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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