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단은 5일 오후 "내야수 가르시아와 연봉 18만 달러(2억2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LG는 가르시아의 영입을 위해 시카고 컵스에 이적료까지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LG는 기존 외인 타자 리오 루이즈를 지난달 30일 방출했다.
가르시아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우투양타 내야수. 가르시아는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가르시아는 2010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가디언스)와 계약한 뒤 2019년 컵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지난해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잠시 뛰었고,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은 뒤 올해 3월 컵스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가르시아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시즌 77경기 타율 0.174, 6홈런, 19타점이다. 마이너리그에선 7시즌 동안 타율 0.236, 60홈런, 235타점을 남겼다.
LG 구단은 "가르시아가 중심타선에서 장타력과 안정된 내야 수비 능력을 갖춘 스위치 타자로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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