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은 5일 하루동안 55만226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886만8621명을 기록했다. 연휴인 6일에도 예매율 1위(6일 오전 7시 기준·33.3%)를 지키고 있어 이 날 무난히 900만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흥행 추이라면 이번 주말께 10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그렇게 되면 2019년 개봉한 영화 ‘기생충’ 이후 3년 만에 1000만 영화가 부활하는 셈이다.
‘범죄도시2’는 지난달 18일 개봉된 후 빠르게 관객을 모았다. 688만 관객을 모았던 전작의 후광에, 시즌2에 새롭게 투입된 배우 손석구의 인기까지 더해지며 신드롬에 가까운 흥행세를 이어왔다. 지난달 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극장 내 팝콘 취식이 가능해지며 극장 관객들의 ‘보상 관람’ 열풍이 분 것도 ‘범죄도시2’의 흥행에 힘을 보탰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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