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 프랑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으로 부진을 이어갔다.
프랑스는 7일 오전(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의 스타디온 폴류드에서 열린 리그A 1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프랑스는 아드리앵 라비오(유벤투스)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크로아티아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호펜하임)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프랑스는 1무 1패(승점 1·골득실 -1)로 조 3위, 크로아티아 역시 1무 1패(승점 1·골득실 -3)이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4위에 머물렀다. 프랑스는 2020∼2021시즌 네이션스리그에서 정상에 올랐으나 올 시즌엔 토너먼트 진출도 장담하지 못하게 됐다. 네이션스리그 리그A에선 4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며, 각 조 1위만 4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을 다툰다.
같은 조의 덴마크는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하펠-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 덴마크는 지난 4일 프랑스를 2-1로 누른 데 이어 2연승(승점 6)을 질주, 단독 1위가 됐다. 오스트리아는 1승 1패(승점 3)로 2위다. 애초 이 경기는 오전 3시 45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기장 정전으로 1시간 30분 지연 시작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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