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핵실험 시기는 "코로나 승기 잡기까지는 힘들 것" 전망
북한 외무성 소속의 주영국 북한 공사 출신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북한이 방사포를 발사한 것에 대해 "한번 대응해 보라는 식의 약을 올리는 것"이라는 분석을 제기했다.
태 의원은 14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지난 12일 북한이 방사포를 발사한 것에 관한 질문에 "(방사포에 대한 대응) 방도는 원점 타격 밖에 없는데 평화적 상황에서 원점 타격은 불가능한 것이고 이런 특성이 바로 방사포 발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태 의원은 "남북의 군사적 대결 상황을 보면 서로 비례 대응을 하는 측면이 있다"며 "우리가 비례 대응을 하니 북한은 방사포를 쏘면서 ‘이것도 한번 대응해 보라’는 식으로 약을 올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 의원은 미사일과는 다른 특성을 지닌 방사포의 위험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미사일 같은 것은 한두 발씩 날아올 수 있다"면서도 "장사정포나 방사포 같은 것은 하늘에서 소나기가 쏟아지듯 다량으로 날아오는 것"이라며 말했다. 또 "북한은 미사일, 방사포 이런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무기를 백화점 전시하듯 내놓을 것"이라며 "여기에서 최종 도착점, 그 정점은 바로 핵실험"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태 의원은 북한이 준비 작업을 마무리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7차 핵실험 시기에 관해 "북한 내부 상황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며 "지금 북한은 내부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대단히 민생이 어렵고 또 간부들 기강이 해이해 질대로 해이해서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같은 경우 간부들의 기강 잡기를 꽤 어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적어도 코로나 승기를 잡아서 강력한 봉쇄를 해제하는 그 시점까지는 북한이 핵 단추를 누르기는 힘들 것"이라며 "왜냐하면 내부 상황이 이렇게 지금 여의치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준희 기자
북한 외무성 소속의 주영국 북한 공사 출신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북한이 방사포를 발사한 것에 대해 "한번 대응해 보라는 식의 약을 올리는 것"이라는 분석을 제기했다.
태 의원은 14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지난 12일 북한이 방사포를 발사한 것에 관한 질문에 "(방사포에 대한 대응) 방도는 원점 타격 밖에 없는데 평화적 상황에서 원점 타격은 불가능한 것이고 이런 특성이 바로 방사포 발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태 의원은 "남북의 군사적 대결 상황을 보면 서로 비례 대응을 하는 측면이 있다"며 "우리가 비례 대응을 하니 북한은 방사포를 쏘면서 ‘이것도 한번 대응해 보라’는 식으로 약을 올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 의원은 미사일과는 다른 특성을 지닌 방사포의 위험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미사일 같은 것은 한두 발씩 날아올 수 있다"면서도 "장사정포나 방사포 같은 것은 하늘에서 소나기가 쏟아지듯 다량으로 날아오는 것"이라며 말했다. 또 "북한은 미사일, 방사포 이런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무기를 백화점 전시하듯 내놓을 것"이라며 "여기에서 최종 도착점, 그 정점은 바로 핵실험"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태 의원은 북한이 준비 작업을 마무리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7차 핵실험 시기에 관해 "북한 내부 상황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며 "지금 북한은 내부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대단히 민생이 어렵고 또 간부들 기강이 해이해 질대로 해이해서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같은 경우 간부들의 기강 잡기를 꽤 어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적어도 코로나 승기를 잡아서 강력한 봉쇄를 해제하는 그 시점까지는 북한이 핵 단추를 누르기는 힘들 것"이라며 "왜냐하면 내부 상황이 이렇게 지금 여의치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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