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민선 8기 구정의 혁신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그릴 정책기획단(사진)을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책기획단은 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와 유재룡 부구청장을 공동단장으로 민간위원 17명, 국장급 공무원 9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청년, 문화기획자, 경제전문가, 서울대 교수와 학생 등이 대거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정책기획단은 오는 7월 8일까지 △청년·문화·복지 △행정·경제·혁신 △지속발전·도시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공약 실천 과제를 선정하고 실행 계획안을 마련한다. 이후 구는 정책기획단이 제시한 공약실행계획안을 기초로 주민 의견 수렴, 혁신·협치위원회 회의, 정책회의 등 숙의 과정을 거쳐 민선 8기 구정 운영 로드맵을 만들 계획이다.

김 단장은 "경제, 더불어복지, 청년특별시, 으뜸교육문화, 청정안전삶터, 혁신관악청 등 6대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과제(54개+α)의 선정과 실행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구청장은 "민선 7기 관악구는 관악S밸리, 별빛내린천, 골목경제 활성화 등 가시적 변화와 발전을 확인하며 주춧돌을 놓는 시기였다"며 "민선 8기는 혁신·포용·협치 기조 위에 구민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전력 질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정혜 기자
민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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