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가버 MLS 커미셔너(왼쪽부터), 팀 쿡 애플 CEO, 에디 큐 애플 수석 부사장. AP 연합뉴스, 애플 제공
돈 가버 MLS 커미셔너(왼쪽부터), 팀 쿡 애플 CEO, 에디 큐 애플 수석 부사장. AP 연합뉴스, 애플 제공
애플이 스트리밍 플랫폼 애플TV를 통해 미국프로축구(MLS) 전 경기를 내년부터 10년간 독점 중계한다.

애플과 MLS는 15일 오전(한국시간)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계약 금액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미국 현지 언론은 애플이 MLS에 연간 최소 2억5000만 달러(약 3224억 원)를 지불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MLS는 ABC방송과 ESPN, 폭스채널 등이 중계했다. 애플은 지난 4월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주간 더블헤더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지난해엔 아마존이 미국프로풋볼리그(NFL)를 시즌당 15경기 중계하기로 계약했다.

애플은 스트리밍 플랫폼을 보유한 아마존,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파라마운트 등 15개 업체와 경쟁해 MLS 중계권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 애플TV 앱을 통해서 MLS의 모든 경기를 전 세계에 중계한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