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영 부장 4000대 판매 돌파

기아는 김홍영(51·사진) 대전 세종지점 영업부장이 누계 차량 판매 4000대를 돌파해 역대 20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94년 일반직으로 입사해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한 김 부장은 연평균 170여 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23년 만에 그랜드 마스터 지위를 얻었다.

김 부장은 “모든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상담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전직 이후 끊임없이 도전한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기아는 김 부장에게 상패와 포상으로 대형 세단인 K9을 전달했다. 기아는 영업직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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