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마케팅 스타트업 ‘브릿지씨’가 운영하는 투표 앱 ‘뜨자’ 화면. 이노션 제공.
콘텐츠 마케팅 스타트업 ‘브릿지씨’가 운영하는 투표 앱 ‘뜨자’ 화면. 이노션 제공.
이노션이 광고업계 최초로 콘텐츠 보팅(Voting·투표) 사업에 뛰어든다.

이노션 미디어본부는 콘텐츠 마케팅 스타트업 ‘브릿지씨’, 데이터 보안 및 블록체인 전문기업 ‘파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콘텐츠 보팅이란 오디션 TV 프로그램과 연계해 응원, 퀴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시청자가 직접 모바일 앱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뜻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출연자에게 투표를 통해 응원하는 등 시청자와 이용자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노션은 팬덤을 활성화하기 위해 파트너사들과 함께 시청자와 이용자를 분석, 다양한 투표 주제를 기획하는 한편 TV 프로그램 내 가상광고 등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도할 계획이다.

김재필 이노션 미디어본부장은 "이노션이 보유한 콘텐츠 네트워크와 미디어 자산을 활용해 광고회사 최초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콘텐츠 보팅 플랫폼과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지속해서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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