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6년 만에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그는 최근 이미지나인컴즈에 합류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16일 "이정진이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동행하게 됐다"면서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곧바로 차기작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정진이 전문 연예기획사와 손잡은 건 6년 만이다. 그는 2016년부터 직접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작품 활동과 경영을 병행해 왔다.
한편 이정진은 1997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후 영화 ‘해변으로 가다’, ‘해적 디스코왕 되다’, ‘말죽거리 잔혹사’, ‘피에타’ 외에 MBC ‘연인들’, KBS 2TV ‘4월의 키스’ MBC ‘9회 말 2아웃’, KBS 2TV ‘도망자 플랜B’ SBS ‘유혹’, tvN ‘THE K2’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 2020년에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참여했다. 또한 2012년부터 사진작가로 활동을 펼치며 수지, 트와이스 쯔위, 배우 김소연 등의 모습을 담은 작업을 공개한 바 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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