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 달 맞아 순국선열 묘비 닦기 등 실시
손인국 이사장 등 봉사단 30여 명 참석

봉사단 활동 모습.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제공
봉사단 활동 모습.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제공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호국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나라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된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은 현충탑 참배 후 묘비 닦기 및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손인국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기 연합봉사단 30여 명이 함께 묘역 곳곳을 정성껏 청소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손 이사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이 잠든 현충원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국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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