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뉴시스
장우진.뉴시스
장우진(국군체육부대)과 조대성(삼성생명)이 2022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남자 복식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19일 밤(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우다 유키야-도가미 순스케 조를 3-0(11-9 13-11 11-8)으로 꺾었다. 장우진-조대성 조의 올 시즌 첫 우승이다.

탁구 대표팀은 장우진-조대성 조의 금메달 하나만 수확하며 이번 대회를 마쳤다. 대표팀은 슬로베니아 오토세크로 이동해 WTT 피더 대회를 소화한다. 피더는 컨텐더보다 낮은 등급의 대회다.

정세영 기자
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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