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82년생 김지영’ ‘종의 기원’ 등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지지를 받은 한국 소설에 대한 감상평 대회가 열린다. 한국문학번역원(이하 번역원)은 9월 15일까지 외국인 독자를 대상으로 ‘2022 한국문학 글로벌 리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문학책을 읽고 느낀 감상을 글이나 그림,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표현하면 된다.

리뷰 대상 작품은 김언수 작가의 ‘설계자들’,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 정유정 작가의 ‘종의 기원’,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 이다. 이 중 한 작품을 골라 독후감·그림·영상 3개 부문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독후감은 대회 전체 기간 응모할 수 있으며 그림은 7월 31일까지, 영상은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독후감은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만 사용할 수 있다. 그림과 영상은 한국어를 제외한 모든 언어를 쓸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본인이 제작한 리뷰 콘텐츠를 올린 뒤 대회 홈페이지(http://klwave.or.kr/review)에서 참가자 정보와 콘텐츠에 대한 설명, 콘텐츠를 올린 계정의 링크를 기재하면 된다. 번역원 유튜브 계정(https://www.youtube.com/c/KltiOrKr)에 자세한 안내 영상이 올라와 있다.

수상작은 11월 발표하며, 부문별 1등 수상자에게는 한국행 항공권을 증정한다. 그 외 수상자에게도 태블릿PC, 무선 이어폰, 상품권 등이 마련돼 있다.

박동미 기자
박동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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