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 진실규명 결정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 사건과 신군부 강제 해직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결과를 발표했다.
진실화해위는 21일 제35차 회의를 열고 한국전쟁 당시 전남 화순군과 충남 홍성군에서 일어난 민간인 희생사건 및 신군부의 ‘노동조합정화조치’에 의한 강제 해직 사건의 진실규명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 화순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은 1950년 10월부터 이듬해 6월 사이 군인과 경찰의 총격으로 민간인 47명이 희생된 사건이다. 희생자들은 부역이 의심되거나, 빨치산에 협조했거나 입산자 가족이라는 이유로 살해됐다. 희생자 중에는 2~3세 아기 3명, 51세 이상 고령자 4명, 부녀자 9명이 포함됐다. 함께 진실 규명이 결정된 ‘충남 홍성 적대세력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은 인민군 후퇴 시기인 1950년 9월 27일부터 같은 해 10월 3일 사이 우익 인사들이 인민군 및 지방 좌익 등에 의해 홍성군 백월산, 용봉산, 결성국민학교 등에서 희생된 사건이다.
권승현 기자 ktop@munhwa.com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 사건과 신군부 강제 해직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결과를 발표했다.
진실화해위는 21일 제35차 회의를 열고 한국전쟁 당시 전남 화순군과 충남 홍성군에서 일어난 민간인 희생사건 및 신군부의 ‘노동조합정화조치’에 의한 강제 해직 사건의 진실규명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 화순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은 1950년 10월부터 이듬해 6월 사이 군인과 경찰의 총격으로 민간인 47명이 희생된 사건이다. 희생자들은 부역이 의심되거나, 빨치산에 협조했거나 입산자 가족이라는 이유로 살해됐다. 희생자 중에는 2~3세 아기 3명, 51세 이상 고령자 4명, 부녀자 9명이 포함됐다. 함께 진실 규명이 결정된 ‘충남 홍성 적대세력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은 인민군 후퇴 시기인 1950년 9월 27일부터 같은 해 10월 3일 사이 우익 인사들이 인민군 및 지방 좌익 등에 의해 홍성군 백월산, 용봉산, 결성국민학교 등에서 희생된 사건이다.
권승현 기자 ktop@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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