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가득한 강원 동해

동해=이성현 기자

강원 동해시가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볼거리·즐길거리 천국’으로 변신했다.

24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테마공원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개장한 데 이어 무릉별유천지, 한섬감성바닷길까지 새로운 관광지가 운영을 시작,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우선 삼화동의 석회석 폐광산은 힐링과 놀이 공간인 무릉별유천지(사진)로 탈바꿈했다.

석회석을 캐는 과정에서 생긴 2개의 웅덩이는 에메랄드빛 호수인 청옥호(12만5000㎡)와 금곡호(3만㎡)로 변했고, 주위에는 요새와 같은 절벽이 만들어졌다.

석회석 돌밭 위에는 라벤더 정원이 조성돼 휴식 공간이자 환상적인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오프로드 루지, 스카이글라이더, 집라인 등은 이국적인 무릉별유천지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설이다.

묵호항 인근에 문을 연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단숨에 지역의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이곳에는 드넓은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해발 59m의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 주변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을 받는 도깨비불, 도깨비방망이 모양의 구조물, 체험시설 등이 설치돼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애국가 배경 화면으로 유명한 추암해변 촛대바위 일원에는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출렁다리가 설치돼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성현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