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옛 울산시장 관사가 거주 취약층인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으로 재탄생했다.
울산시는 남구 신정동에 있는 옛 시장 관사를 ‘행복주택’으로 탈바꿈시키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옛 울산시장 관사는 1980년 1월 건립돼 시장 숙소로 이용되다 1996년 3월부터 2020년 초까지 24년 동안 공관 어린이집으로 사용됐다. 울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0년 4월부터 179억 원을 들여 이곳에 행복주택을 지었다.
행복주택은 1696㎡의 부지에 연면적 1만1550㎡,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공공어린이집과 도서관이, 2∼3층에는 공영주차장이 들어서 있다. 4∼15층에는 전용면적 19∼44㎡의 원룸·투룸형 아파트 100가구가 조성됐다. 이곳에는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이 임대 형태로 입주한다.
옛 울산시장 관사가 거주 취약층인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으로 재탄생했다.
울산시는 남구 신정동에 있는 옛 시장 관사를 ‘행복주택’으로 탈바꿈시키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옛 울산시장 관사는 1980년 1월 건립돼 시장 숙소로 이용되다 1996년 3월부터 2020년 초까지 24년 동안 공관 어린이집으로 사용됐다. 울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0년 4월부터 179억 원을 들여 이곳에 행복주택을 지었다.
행복주택은 1696㎡의 부지에 연면적 1만1550㎡,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공공어린이집과 도서관이, 2∼3층에는 공영주차장이 들어서 있다. 4∼15층에는 전용면적 19∼44㎡의 원룸·투룸형 아파트 100가구가 조성됐다. 이곳에는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이 임대 형태로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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