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피플

지난해 12월 16년간의 총리 생활을 마무리한 이후 공개 활동을 자제해왔던 앙겔라 메르켈(사진) 전 독일 총리가 굴벤키안 인권상 심사위원장으로 돌아온다. DPA통신 등 외신은 6월 30일 메르켈 전 총리가 올가을 굴벤키안 인권상 심사위원장에 취임한다고 보도했다. 굴벤키안 인권상은 아르마니아계 영국인 사업가 칼루스트 굴벤키안이 1956년 포르투갈에 설립한 굴벤키안 재단이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2020년 처음 만들어졌다.

첫 수상의 영예는 10대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에게 돌아갔고, 지난해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전환 관련 세계 최대 규모 협약인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다음 달 발표된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