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턴은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를 챙겨 마이클 글리긱(미국)을 2타 차로 따돌렸다. 포스턴은 2019년 윈덤챔피언십에서 첫승을 거뒀고 3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노승열은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에 만족했다. 강성훈은 5∼7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았지만, 이후 버디 없이 보기 4개를 적어내 1오버타로 공동 90위에 자리했다. 모처럼 PGA투어에 출전한 최경주 역시 공동 90위다.
존디어클래식은 상금이 적은 편이며, 다음주부터 스코틀랜드에서 제네시스스코티시오픈과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디오픈)이 잇달아 열려 스타급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았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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