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주거복합단지 PM 용역을 수주했다.

한미글로벌은 4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주거 복합단지 조성 프로젝트인 ‘디리야 사우스&가든 프로젝트’ PM 용역을 약 440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발주처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이사회 의장으로 있는 디리야 게이트 개발청(DGDA·Diriyah Gate Development Authority)이다. 한미글로벌은 DGDA로부터 ‘디리야 사우스&가든 프로젝트’의 용역 금액, 용역 기한, 업무 범위 등이 명시된 낙찰통지서( LOA)를 최근 접수했다.

DGDA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서쪽으로 20㎞ 떨어진 디리야 지역에 총 사업비 약 200억 달러(약 26조 원)를 들여 최고급 빌라와 타운하우스·커뮤니티센터·리조트·병원·쇼핑센터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디리야 지역은 사우디 왕국의 발상지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다. 한미글로벌은 2027년까지 △프로젝트 관리 및 운영계획 수립 △설계 관리 △발주·시공·원가·품질·안전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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