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와 IBK기업은행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 ‘지속가능성 연계대출’이 출시 4개월 만에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대한상의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연계대출을 신청해 대한상의의 확인서를 발급받은 국내 중소기업은 모두 130개사로, 이를 바탕으로 100여 개 기업이 기업은행에서 이 같은 규모의 대출을 받았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에 따라 기업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지속가능성 연계대출은 대한상의와 IBK기업은행이 지난 2월 국내 중소기업의 ESG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다.
기업이 스스로 설정한 ESG 목표를 달성하면 최대 1%p(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을 주고,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엔 다음 해에 우대 금리 없이 기존 금리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전 세계적으론 지난 2017년 네덜란드의 ING가 15개 은행과 함께 필립스사에 10억 유로를 대출한 사례가 최초다.
대한상의-IBK기업은행의 대출 상품은 총 2000억 원 규모로, 기업당 10억 원 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업은 탄소 배출량 감축과 물 사용량, 에너지 효율 등급, 원자재 재활용률, 여성·장애인 직원 확충 등 12가지 항목에서 자체적인 ESG 목표와 이행계획을 설정하면 된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최근 국내외 금리 인상으로 중소기업들의 자금조달 부담이 커진 가운데 지속가능성 연계 대출이 국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상의는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ESG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만용 기자
이날 대한상의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연계대출을 신청해 대한상의의 확인서를 발급받은 국내 중소기업은 모두 130개사로, 이를 바탕으로 100여 개 기업이 기업은행에서 이 같은 규모의 대출을 받았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에 따라 기업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지속가능성 연계대출은 대한상의와 IBK기업은행이 지난 2월 국내 중소기업의 ESG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다.
기업이 스스로 설정한 ESG 목표를 달성하면 최대 1%p(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을 주고,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엔 다음 해에 우대 금리 없이 기존 금리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전 세계적으론 지난 2017년 네덜란드의 ING가 15개 은행과 함께 필립스사에 10억 유로를 대출한 사례가 최초다.
대한상의-IBK기업은행의 대출 상품은 총 2000억 원 규모로, 기업당 10억 원 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업은 탄소 배출량 감축과 물 사용량, 에너지 효율 등급, 원자재 재활용률, 여성·장애인 직원 확충 등 12가지 항목에서 자체적인 ESG 목표와 이행계획을 설정하면 된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최근 국내외 금리 인상으로 중소기업들의 자금조달 부담이 커진 가운데 지속가능성 연계 대출이 국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상의는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ESG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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