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AP뉴시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AP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스코티시오픈(총상금 800만 달러)이 개막 전부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제네시스스코티시오픈은 7일 오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버윅의 르네상스클럽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는 올 시즌 남자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디오픈)의 전초전 성격으로 열리는 만큼 많은 톱 랭커가 총출동한다.

LIV골프인비테이셔널에 합류한 많은 유명 선수가 PGA투어의 징계를 받아 출전할 수 없지만 앞서 열린 메이저대회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와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등 세계랭킹 15위 이내 선수 중 14명이 참가한다. 유일한 불참 선수는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

공동 17위 호아킨 니만(칠레), 19위 맥스 호마(미국), 23위 임성재, 28위 티럴 해턴(잉글랜드) 등도 출전 명단에 올랐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4일 "제네시스스코티시오픈이 올 시즌 비(非) 메이저대회 중 가장 치열한 우승 경쟁을 앞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총 6명이다. 임성재 외에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와 이경훈,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소속 김비오, 김주형, 이재경이 참가한다.

한편 LIV에 합류한 선수 중에는 더스틴 존슨(미국)이 공동 17위로 세계랭킹이 가장 높다. 그 뒤를 20위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21위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 22위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 27위 폴 케이시(잉글랜드), 32위 브라이슨 디섐보, 33위 케빈 나, 38위 테일러 구치, 39위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등이 따르고 있다. 필 미켈슨(미국)은 89위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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