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연휴 한 장애인 생활시설에서 코로나19가 발생,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활동지원사 12명은 가족과의 시간도 포기한 채 장애가 있는 4명과 서울시 격리시설에 동반 입소해 3인 1조로 5∼8일간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연말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보호자 역시 입원해 돌봄이 필요한 12세 장애아동을 11일간 돌봤다.
서사원은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지난 2년간 돌봄인력이 고군분투하며 코로나19 긴급돌봄서비스(사진)를 제공한 이야기를 담은 백서를 발간한다고 8일 밝혔다. 백서에는 긴급돌봄 제공 전 일련의 준비 과정과 돌봄 현장의 이야기, 사진 등이 담겼다. 백서는 서사원 홈페이지에서 전자북으로 볼 수 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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