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영흥·무의·강화…14일부터 시티투어버스 운행
인천=지건태 기자
인천시가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수도권에서 가까운 섬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오는 14일부터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섬 테마 시티투어 노선인 ‘선재·영흥투어’, ‘무의도 투어’, ‘강화오감투어’를 신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종합관광안내소를 출발해 선재도와 영흥도, 무의도, 강화도를 각각 둘러본 뒤 되돌아오는 3개의 시티투어 노선이다.
‘선재·영흥 투어’는 이색적인 카페가 즐비한 목섬과 소나무 숲이 우거진 십리포 해변을 돌아볼 수 있는 코스다. 특히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목섬을 물때에 맞춰 가면 바닷길을 걸어서도 갈 수 있다. 또 수령이 100년이 넘은 소사나무 숲이 우거진 십리포 해변을 산책하며 더위도 식힐 수 있다. 길이가 300m가 넘는 해안 데크 길은 걷는 것은 밀려오는 파도를 가장 가까이 느낄 수 방법 중 하나다.
‘무의도 투어’는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광명항과 소무의도를 둘러보는 코스다. 하나개해수욕장에서는 짚라인, 사륜바이크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해상관광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서해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다.
‘강화오감투어’는 강화씨사이드 리조트의 루지와 곤돌라 탑승부터 해든뮤지엄 관람, 강화사자발약쑥 체험, 금풍양조장의 양조장 투어 및 막걸리 시음까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돼 있다. 요일마다 코스 일부가 다르게 운행된다.
모든 투어는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무의도와 선재·영흥도 코스는 각 1만 원, 강화오감투어는 1만5000원 이다. 단 이달 말까지는 신규노선 운행을 기념해 20%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https://citytour.it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시티투어 누리집 및 인천e지앱(모빌리티)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천시티투어와 함께 즐거운 여행하길 바란다”며 “인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은 재미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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