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벌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강력한 마운드를 앞세워 3-1로 이겼다.
kt는 지난달 3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시작한 연승 행진을 ‘7’로 늘렸다.
kt 선발 소형준은 안타 7개를 맞고도 단 1점만 줘 최근 6연승을 달리며 신인왕을 차지한 2020년(13승 6패) 이래 2년 만에 시즌 10승(2패) 고지를 밟았다.
kt는 2회말 오윤석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롯데는 4회초 전준우의 우선상 2루타와 이호연의 유격수 쪽 내야 안타를 묶어 1-1 균형을 맞췄다.
kt는 5회말 심우준, 조용호의 연속 안타와 보내기 번트를 묶어 주자 2명을 득점권에 보내고, 앤서니 알포드의 좌전 적시타에 힘입어 2-1로 다시 앞섰다.
역시 심우준의 볼넷과 조용호의 안타로 엮은 7회 2사 1, 2루에서는 박병호의 높이 뜬 공을 롯데 2루수 이호연이 놓친 사이 심우준이 득점해 쐐기를 박았다.
소형준의 배턴을 받은 주권(7회), 김민수·김재윤(이상 8회)은 롯데 타선을 0점으로 틀어막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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