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면역회피력… 유입 가능성
코로나 신규 확진은 4만명 육박
국내 코로나19 재유행을 주도 중인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보다 전파력과 면역 회피력이 더 센 새 변이 ‘BA.2.75’가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BA.2.75가 이미 국내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BA.5와 동시 유행할 경우 올초 오미크론(BA.1)과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함께 확산했던 대규모 확진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7360명으로 지난 5월 11일(4만3908명) 이후 62일 만에 가장 많았다. 1주일 전인 7월 5일(1만8136명)의 2.1배이다. 감염재생산지수도 6월 5주 1.05에서 7월 첫주 1.40으로 늘었다. 전문가들은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지금 속도라면 이달 말 하루 10만 명 이상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해외 유입 사례는 260명으로, 1월 26일(268명) 이후 167일 만에 가장 많이 나왔다. 해외 유입이 늘면서 새 변이 유입 우려도 커지고 있다. 5월 12일 국내 유입된 BA.5는 지난 9일 기준으로 해외 유입 환자의 70%를 차지하는 등 우세종화 되고 있다.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변이는 그리스 신화 속 반인반수(半人半獸)인 ‘켄타우로스’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BA.2.75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코로나 신규 확진은 4만명 육박
국내 코로나19 재유행을 주도 중인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보다 전파력과 면역 회피력이 더 센 새 변이 ‘BA.2.75’가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BA.2.75가 이미 국내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BA.5와 동시 유행할 경우 올초 오미크론(BA.1)과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함께 확산했던 대규모 확진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7360명으로 지난 5월 11일(4만3908명) 이후 62일 만에 가장 많았다. 1주일 전인 7월 5일(1만8136명)의 2.1배이다. 감염재생산지수도 6월 5주 1.05에서 7월 첫주 1.40으로 늘었다. 전문가들은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지금 속도라면 이달 말 하루 10만 명 이상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해외 유입 사례는 260명으로, 1월 26일(268명) 이후 167일 만에 가장 많이 나왔다. 해외 유입이 늘면서 새 변이 유입 우려도 커지고 있다. 5월 12일 국내 유입된 BA.5는 지난 9일 기준으로 해외 유입 환자의 70%를 차지하는 등 우세종화 되고 있다.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변이는 그리스 신화 속 반인반수(半人半獸)인 ‘켄타우로스’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BA.2.75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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