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미 항공우주국)가 11일 처음으로 공개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가 촬영한 ‘SMACS 0723’ 은하단의 모습. 이 컬러 이미지엔 지구에서 46억 광년 떨어진 은하단의 거대한 중력장이 뒤에서 오는 빛을 확대·굴절시키면서 130억 광년 밖에서 희미하게 빛나는 배경 은하 모습이 담겼다. 사진 가장자리 일부 은하들이 중력렌즈 작용으로 휘어져 있다는 이유로, 과학계는 발생 초기 은하 모습을 관찰할 단서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나사는 이날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게 처음 공개한 이 사진을 시작으로 한국시간 12일 오후 11시 30분에는 나사TV 생방송을 통해 용골자리 성운 등을 촬영한 4장의 이미지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나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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