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경제부지사에 前세제실장
충남·대구 등서도 고위직 영입
“예산 추가확보” 기대감 내비쳐
경남·충남·대구 등 민선 8기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출신 고위직을 잇달아 경제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가 신임 경제부지사로 김병규(57) 전 기재부 세제실장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부지사는 진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청와대 경제수석 비서관실 행정관을 비롯해 기재부 예산실 교육과학예산과장과 세제실 법인세제과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경남도는 김 부지사가 경제회복과 국비 확보, 투자 활성화, 4차 산업 육성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도 민선 8기 초대 정무부지사로 기재부 고위공무원 출신인 전형식(54)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임용했다. 행시 38회 출신인 전 부지사는 기재부 법사예산과장, 국고과장, 재정정산국장을 거쳐 2018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했다.
김태흠 지사는 “전 부지사가 충남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민선 8기 대구시 경제부시장에는 이종화(54) 기재부 대외경제국 국장이 영입됐다.
그는 지난 1일 취임했으며 역대 대구시 부시장에 현역 기재부 경제 관료가 곧바로 영입된 것은 처음이다. 그는 대구 심인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시(3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기재부 개발금융국 국장, 소득주도성장추진단 정책지원관 등을 지냈다. 부산시도 민선 8기 핵심 경제 분야 공약사업 추진과 국내외 투자유치 및 국비 확보 등 주요 경제 현안 해결을 위해 신임 경제특별보좌관에 송복철(58) 전 기재부 단장을 임명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행시 동기다. 부산 사상구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기획예산처, 기재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경영혁신과장, 법사예산과장, 제도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창원=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홍성=김창희·대구=박천학 기자
충남·대구 등서도 고위직 영입
“예산 추가확보” 기대감 내비쳐
경남·충남·대구 등 민선 8기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출신 고위직을 잇달아 경제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가 신임 경제부지사로 김병규(57) 전 기재부 세제실장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부지사는 진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청와대 경제수석 비서관실 행정관을 비롯해 기재부 예산실 교육과학예산과장과 세제실 법인세제과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경남도는 김 부지사가 경제회복과 국비 확보, 투자 활성화, 4차 산업 육성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도 민선 8기 초대 정무부지사로 기재부 고위공무원 출신인 전형식(54)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임용했다. 행시 38회 출신인 전 부지사는 기재부 법사예산과장, 국고과장, 재정정산국장을 거쳐 2018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했다.
김태흠 지사는 “전 부지사가 충남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민선 8기 대구시 경제부시장에는 이종화(54) 기재부 대외경제국 국장이 영입됐다.
그는 지난 1일 취임했으며 역대 대구시 부시장에 현역 기재부 경제 관료가 곧바로 영입된 것은 처음이다. 그는 대구 심인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시(3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기재부 개발금융국 국장, 소득주도성장추진단 정책지원관 등을 지냈다. 부산시도 민선 8기 핵심 경제 분야 공약사업 추진과 국내외 투자유치 및 국비 확보 등 주요 경제 현안 해결을 위해 신임 경제특별보좌관에 송복철(58) 전 기재부 단장을 임명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행시 동기다. 부산 사상구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기획예산처, 기재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경영혁신과장, 법사예산과장, 제도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창원=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홍성=김창희·대구=박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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