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레전드 그룹 슈퍼주니어가 12일 열한번째 정규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정규 11집을 낸 가수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슈퍼주니어가 유일하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전 정규 11집 ‘더 로드:킵 온 고잉 Vol.1’(The Road:Keep on Going Vol.1)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특은 "정규 11집은 SM에서 슈퍼주니어가 최초"라며 "그래서 더 뜻깊은 앨범이었고 K-팝의 한 페이지를 슈퍼주니어가 장식할 수 있어 더욱 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앨범명은 ‘더 로드:킵 온 고잉’. 동해는 "슈퍼주니어의 길은 계속된다는 의미"라며 "우리의 여정을 담은 앨범이자 우리의 ‘현재’를 이야기하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망고’(Mango)로,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신디 사운드가 포인트인 펑키 팝 장르의 곡이다. 은혁은 "감사하게도 아이키 님과 안무 작업을 함께 했다. 저희에게 잘 맞는 퍼포먼스를 잘 짜주셔서 작업하는 내내 정말 즐거웠다"고 전했다.
어느덧 데뷔한 지 18년 차가 됐다. K-팝의 레전드 그룹이라 불릴 만하다. 팀을 이렇게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은혁은 "비결이라는 게 사실 딱히 없다. 잘 참았던 것 같다"고 전했고 신동은 "굳이 하나를 찾자면 SM이라는 회사가 있어서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지 않나 싶다. 곧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데 계약금 좀 잘 부탁드린다"고 웃으며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컴백과 함께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슈퍼쇼9: 로드(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로 3년 만에 대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태국과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와 유럽, 남미 등을 돌며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앨범으로 ‘슈주’가 이렇게 살아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시간이 오래될수록 연예인이란 직업이 힘도 약해지고 잊혀지는 직업이잖아요. 저희는 더욱 더 팬들과 끈끈해지고 단단해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그룹이라는 것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저흰 계속 갈겁니다."(이특)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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