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에 따르면 나폴리가 김민재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나폴리는 주전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이적을 대비, 김민재를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 나폴리는 쿨리발리의 이적설이 거론되기 전부터 김민재를 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 입단 직후부터 뛰어난 수비로 주전을 꿰 차 눈길을 끌었다. 김민재는 정규리그 31경기에 출전, 페네르바체의 정규리그 2위에 힘을 보탰다. 페네르바체는 38경기에서 38실점, 경기당 평균 1.00실점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뽐냈다.
190㎝, 88㎏의 건장한 체구를 지닌 김민재는 탄탄한 수비와 더불어 스피드도 준수하기에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부터 유럽 다수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나폴리 외에도 프랑스의 스타드 렌이 적극적으로 김민재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스타드 렌의 브루노 제네시오 감독은 베이징에서 김민재를 지도한 바 있다. 김민재의 바이아웃(이적 허용) 금액은 2000만 유로(약 263억 원)로 알려졌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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