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그 노먼(오른쪽) LIV 대표가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펌킨릿지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2차 대회 시싱식에서 우승자 브랜던 그레이스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뉴시스
그레그 노먼(오른쪽) LIV 대표가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펌킨릿지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2차 대회 시싱식에서 우승자 브랜던 그레이스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뉴시스


LIV골프인비테이셔널(LIV)의 그레그 노먼(호주) 대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향해 또다시 포문을 열었다.

13일 오전(한국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노먼 대표는 "(미국 법무부가 PGA투어의 반독점법 위반을 조사하는 건) PGA투어가 어리석은 짓을 했다는 증거"라며 "선수들이 이곳저곳에(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LIV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후원을 받는 새로운 골프단체. PGA투어는 LIV에 참가한 선수들의 PGA투어 대회 출전을 금지했으며, 법무부는 출전 금지 징계가 우월한 지위를 앞세운 반독점법 위반에 해당하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PGA투어의 출전 금지 대상엔 필 미켈슨,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메이저대회 챔피언들도 있다.

노먼 대표는 LIV 선수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PGA투어의 잘못된 행위(출전 금지)로 인해 연방정부가 PGA투어의 법 위반을 조사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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